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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MOU(출처=전남교육청) |
[남악=황승순 기자]함평영화학교(교장 박상래)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장애청소년 희망이음 SW교실이 지난 2021년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온 가운데, 오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한층 더 긴밀한 파트너십을 다지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본교 학생 2명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의 연계로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되며, 양 기관은 향후 지속적으로 관련 업무를 유지하며 협력의 범위를 넓혀 나가기로 합의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장애청소년의 사회 진출과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희망이음 SW교실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학생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실질적인 일자리를 통해 자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장애청소년의 디지털 인재 육성 및 취업 연계에 주력하여,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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