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도서관, ‘행복책, 뜻밖의 친구’독서캠프 운영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6-30 1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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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 식당’박현숙 작가 특강, 전자책 활용법, 책찾기 미션 등 진행 [부산=최성일 기자]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김흥백)은 7월 30일과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회에 걸쳐 시민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부산지역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행복책, 뜻밖의 친구’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중학생에게 유쾌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여 능동적인 독서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캠프는 오전에 사서와 함께 전자책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고, 관계의 소중함을 이야기한‘구미호 식당’책을 함께 읽는다.

이어 오후에는‘구미호 식당’의 저자 박현숙 작가의 특강, 독서 전문가가 알려주는 나에게 맞는 책 고르기, ‘도서관을 뒤져라’책찾기 미션, 자유토론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체험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15명이며, 참가 희망자는 7월 5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 를 통해 원하는 날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자 에게는 주제도서‘구미호 식당’과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책을 더 가까이하고좋은 친구들과 함께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알아가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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