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신진작가를 만나는 새로운 공간
정영주, 문형태, 김선우, 찰스 파지노 등 국내외 유명 작가 작품 전시회 개최 KAIST 경영대학 교수가 오픈한 ‘스타크 갤러리(Stark Gallery)’(관장 장대철)가 오는 11월 18일 문을 열었다. 이 갤러리는 국내 신진 작가들과 더불어 아시아와 아프리카 신진 작가들을 발굴해 소개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스타크 갤러리는 개관 전시로 정영주, 문형태, 김선우 등 국내에서 주목받는 신진작가들과 세계적인 3D 팝 아티스트인 찰스 파지노의 작품 등 다양한 해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향후 아시아 및 아프리카 예술을 국내에 소개하는 창구로서의 역할도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예술과 문화적 교류를 증진시키고, 글로벌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스타크 갤러리는 자사 미술정보 플랫폼 ‘아트오션(ArtOcean)’과의 협력을 통해 전시 작가들의 상세 정보와 작품의 특성 및 가치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이를 통해 예술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얻고 예술적 이해의 수준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다. 스타크 갤러리는 작품에 대한 큐레이션과 미술 투자 정보도 제공하여 고객과의 소통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장대철 관장은 "스타크 갤러리는 국내외 신진 작가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작품을 세상과 연결하는 다리가 되기를 바란다. 특히, 아시아 및 아프리카와의 예술적 교류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가진 작품들을 소개해 예술의 경계를 넓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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