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오른 쪽부터 세 번째)가 지난 9일 강진군의회를 방문한 서울 서초구 의회 오세철 의장 및 의원, 강진군의회 의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강진군의회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가 지난 9일 강진군을 방문했다.
이날 서초구의회 의원들은 강진군의회 시설 견학에 이어, 간담회 자리를 통해 양 의회의 상호 발전 방향과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강진군의회와 서초구의회는 지난 2021년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의정 정보 교환 및 공동 현안사업에 대한 협력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오세철 서초구의회 의장은 “도시와 농촌의 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상호 동반자적인 관계를 이어나가며 더욱 발전적으로 변모하는 의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산물 판매 등 서초구의회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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