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제269회 정례회 구정질문 실시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6-2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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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민주, 신예진, 이윤재, 주덕성, 전유정, 이은경 의원.(사진=중랑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가 최근 열린 제2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해 구정 질문을 실시했다.


이번 구정 질문은 이은경·이윤재·주덕성·신예진·김민주·전유정 등 총 6명의 의원이 구정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질문하고, 이에 대해 집행부의 답변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구정질문은 이은경 의원의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운영에 관한 문제점 ▲구정연구단의 운영에 관한 건 ▲중랑천 제방길 산책로 환경조성에 관한 건으로 시작됐고, 이에 대해 집행부의 답변을 들은 후, 보충 질문을 통해 지적과 비판을 이어갔다.

이윤재 의원은 ▲중랑천 생태숲과 스토리텔링 발굴을 위한 건 ▲발달장애인 및 경계선지능인의 평생교육 정책에 관한 건에 대해 일괄 질문을 실시했으며, 이에 대해 소관 국장의 답변을 들었다.

주덕성 의원은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에 관한 건 ▲작은 도서관 옥외광고물 및 어린이 안전 보행로 설치에 관한 건 총 2건에 대해 일괄적으로 구정 질문을 실시하고, 이에 대해 구청장으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신예진 의원은 ▲망우로 주변 교통혼잡으로 인한 주민 불편 및 대책에 관한 건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 강사 선정과 관련하여 강사 채용 과정에서 공개모집을 하지 않는 이유와 향후 강사 공개모집을 통한 인력풀 등 구성에 대한 의향 등에 대해 일괄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해 소관 국장의 답변을 들었다.

김민주 의원은 ▲통학로 안전 문제에 관한 건 ▲보건소 한방진료에 관한 건 ▲다문화 가정에 관한 건과 관련해서 일괄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해 소관 국장의 답변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전유정 의원은 ▲중랑천 둔치 파크골프장 운영 관련 중랑천 둔치 범람에 따른 대책 ▲관내 공공체육시설 이용 관련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이에 대해 집행부의 답변을 들은 후, 보충 질문을 통해 개선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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