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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정웅미술관 , 지역주민 대상 미술 강좌 운영 자료사진 / 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이 오는 8일부터 드로잉 교실 중급 주·야간반 수강생 각 1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지난해와 올해 3월 초급반 과정 ‘드로잉 일상을 그리다’를 큰 인기 속에 진행한 미술관이, 이번에는 더 높은 수준의 ‘드로잉, 풍경을 그리다’ 강좌로 진행한다.
중급반 과정은 건물·나무·영암·야외를 주제로, 초급반에 이어 노여운 작가가 수업을 진행해 드로잉 기술을 전하고, 수강생의 스타일 발견을 돕는다.
중급반에는 18세 이상 영암군민과 영암군 직장인이 참여할 수 있고, 수업료는 무료이다.
교육은 이달 24일부터 5월 22일 기간 매주 수요일 주간반 오후 3시와 야간반 저녁 6시30분에 각각 4회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관계자는 “드로잉 수업 이외에도 모두에게 열려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영암군민에게 다양한 예술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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