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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 중간지원조직, '영암이 좋아요' 퍼포먼스 / 영암군 제공 |
중간지원조직은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영암문화관광재단, 시니어클럽, 에너지센터 등 11개 기관이 영암군민과 영암군을 연결하며 다양한 주민참여 기회를 만들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중간지원조직 활동가들은 우승희 영암군수와 목요대화를 열고, 중간지원조직 정례회의 개최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다져 나가기로 했다.
그 첫 모임인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 활동가들은, 기관 별 주요 사업을 공유하며 상부상조하기를 다짐한 가운데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도 모색했다.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매월 중간지원조직 활동가들은 각 기관을 순회하며 정례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또한, 활동가들이 일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 각 기관의 사업을 함께 깊이 들여다보며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유기적 협력 체계도 더 공고하게 다져나갈 방침이다.
박영하 영암군 자치행정과장은 “중간지원조직 정례회의가 주민자치와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구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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