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사천 반다비 체육센터 준공 임박

엄기동 기자 / egd@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1-02 16: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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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생활체육활동 저변 확대 기대
 
[청주=엄기동 기자] 청주시는 시민의 여가 활동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천 반다비 체육센터의 준공이 임박했다고 2일 밝혔다.


사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기존 장애인스포츠센터 내 유휴부지에 국비 1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부지 2만㎡에 연면적 995㎡,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고, 체력인증센터, 프로그램실, 다목적실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9년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0년 설계공모를 통해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해 12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오는 12월 준공 후 내부 정비를 완료한 후 내년 3월 개관할 예정이다.

사천 반다비 체육센터가 준공되면 기존 장애인스포츠센터의 부족한 프로그램실과 다목적실이 확충돼 장애인 생활체육활동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빈틈없는 마무리 공사로 차질 없이 준공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체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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