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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도심‧영종 발전연구회 보고회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중구의회) |
원도심‧영종 발전연구회는 인천시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분구되는 원도심 및 영종지역의 발전 전략을 동시에 연구,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개발의 효과성을 제고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추진계획 및 방법,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체적인 연구 활동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동준 대표 의원은 “원도심 지역에 젊은 세대를 유입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 공동 참여 중인 한창한 의원은 “차후 영종구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 결과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손은비 의원은 “연구 범위가 광범위 해 원도심‧영종지역을 모두 포함 연구를 진행하는 사유를 연구 배경에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원도심‧영종 발전연구회는 오는 7월 중순까지 4개월간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 연구 결과는 향후 정책 제안 등의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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