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개발·연구 등 기초자료 활용…“방문조사 적극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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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시 사회조사’는 사회 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생활 실태와 사회적 관심사 등을 파악해 향후 정책 개발과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광주지역 표본 4905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가구원이다.
조사 항목은 삶에 대한 만족, 가족, 보건과 건강, 사회 참여와 사회 통합, 소득 소비 자산, 안전, 환경, 정보와 통신, 자치단체 특성 등 9개 부문 64개 항목으로,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거나 부재 또는 응답자 요청 때 ‘응답자 자기기입식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단계 별 분석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중 ‘2024년 광주 사회지표’ 책자와 광주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표하고, 사회 개발 정책 수립 및 연구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학교 등에도 제공할 계획이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나 주관적 의식 등을 파악하고, 사회 변화를 측정해 지역사회 발전 전략을 세우는데 중요한 기본 자료로 활용된다”며 “실효성 있는 사회조사를 위해 조사원이 방문 또는 요청 때 적극 협조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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