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훈문화제 포스터

[부산=최성일 기자]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오는 15일 화요일 오후 2시에 부산중앙공원에서 광복절을 맞이하여 보훈문화제「8.15 환희, 라라라(Light, Liberation, Restoratio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훈문화제는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독립·호국·민주의 세 개의 테마로 연중 추진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태극기 깃발로드,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등 태극기로 가득 채워진 부산중앙공원에서, 태극기 만들기 체험, 현충시설 스탬프 투어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여러 공연팀의 광복콘서트, 레이저라이트닝불꽃쇼 등 열대야를 잠재울 한여름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뤄진다.

또한, 어린이, 청소년 방문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키링을 지급하고, 인증샷 및 방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할 예정이다.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은 “독립(광복)의 역사를 미래로 계승하고, 밝은 빛으로 광복의 환희를 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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