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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가 설립한 류현진재단이 유소년 야구선수들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든든한 가게’를 새롭게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소상공인과 손잡고 야구 꿈나무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그 첫 번째 파트너는 대전 관평동 전복·낙지·소고기 전문점 ‘전낙소’로 선정됐다.
이번 첫 행사는 당진 합덕초등학교 야구부와 대전 꿈돌이 BC팀을 초청해 관평동 맛집 전낙소 본점에서 진행됐으며, 류현진 이사장도 깜짝 방문해 직접 아이들과 시간을 함께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 이 특별한 시간은 아이들에게 꿈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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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재단은 그동안 국내외에서 다양한 야구 지원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든든한 가게’는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유소년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앞으로 더 많은 식당과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첫 파트너로 함께한 ‘전낙소’는 전복, 낙지, 소고기를 메인으로 한 철판요리와 전골 요리로 잘 알려진 대전의 맛집으로, 관평동 본점을 중심으로 도룡점, 봉명점까지 모두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낙소 관계자는 “류현진 선수의 따뜻한 취지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기회를 적극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류현진재단은 향후에도 ‘든든한 가게’ 프로젝트를 통해 야구 꿈나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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