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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딘반(dinh van)] |
프랑스 모던 럭셔리 주얼리 하우스 ‘딘반(dinh van)’이 국내 첫 런칭을 시작하며 오는 9월 15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첫 번째 부티크를 오픈한다.
1965년 디자이너 쟝 딘반(Jean Dinh Van)에 의해 파리에서 설립된 ‘딘반(dinh van)’은 ‘일상에서 언제든 편하고 쉽게 착용할 수 있는 에브리데이 웨어 주얼리’라는 디자이너의 철학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비전은 물론 실용성과 고급스러운 품격을 만족시키는 디자인을 통해 프랑스 근대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파리지앵 럭셔리 주얼리 하우스이다.
디자이너 쟝 딘반(Jean Dinh Van)은 1950년 부친의 뒤를 이어 까르띠에의 장인으로 시작해 1965년 파리 방돔 광장에 첫 부티크를 오픈하였다. 1967년에는 프랑스 4대 보석 디자이너로 선정되어 몬트리올 만국 박람회에서 자신의 제품을 전시하였으며, 파리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을 위해 제작한 ‘투 펄(two-pearl)’ 반지는 현재 프랑스 파리 장식 미술관(Museum of Decorative Arts)에 영구 전시 중이다.
‘딘반(dinh van)’의 대표 컬렉션인 ‘메노뜨 딘반(Menottes dinh van)’은 프랑스어로 ‘수갑’의 뜻을 가진 하우스의 대표 라인으로, 1976년 디자이너 쟝 딘반(Jean Dinh Van) 자신의 아파트 열쇠꾸러미를 보며 열고 잠그기 쉬운 형태의 잠금 장식을 연구하여 탄생하였고 수갑모양의 모티브는 사랑과 유대감을 의미하며 현대적이고 타임리스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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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딘반(dinh van)] |
딘반(dinh van)의 국내 런칭 및 유통을 총괄하는 심수한 이사는 “딘반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럭셔리 주얼리 하우스이다. 이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국내 첫 부티크 오픈을 시작으로 앞으로 유통망을 확장해 나가며 국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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