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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수초, 글로벌 감각 키우는 ‘집중 영어 캠프’ 참여(출처=전남도교육청) |
[남악=황승순 기자]약수초등학교(교장 임영희)는 ‘2025학년도 늘봄학교 이중언어 프로그램 및 학교특색교육활동’의 일환으로 7월 28일(월)부터 8월 10일(일)까지 13박 14일간 대경대학교(경북 경산)에서 열리는 ‘집중 영어 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영어 캠프는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영어 이해 및 표현 능력을 향상하고, 나아가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상호문화 이해를 기반으로 한 문화 다양성 존중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13박 14일 동안 학생들은 토론식 수업을 통해 다양한 표현을 구사할 수 있는 RWS(읽고 쓰고 말하기 수업), AL 프롬프트를 이용한 미디어 생성 및 SW 기획 & 개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팀 프로젝트 수업(현장 체험 연계한 영어 실습 및 협동 프로젝트 수행), 한국사를 배우며 역사적 사고력과 창의력 표현력을 배우는 어드벤처 인문학 등 총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4학년 박○○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팀 프로젝트 수업이 영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됐어요. 특히 국립 경주박물관 변경가능(자료 사진은 네이터파크 임)에 가서 우리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의 유물과 역사도 배우고 정말 재미있는 영어 캠프였어요.”라고 말했다.
김○○ 학생은 ”한국사를 영어로 배우면서 표현하는 수업과 토론 수업이 제일 좋았어요. 영어에 대해 자신감이 생기고 다양한 표현도 익힐 수 있는 좋은 캠프였어요.“라고 말했다.
약수초 4학년 문○○ 선생님은 “이번 영어 캠프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영어 활용 경험과 더불어 세계를 향한 열린 시각을 갖는 기회가 되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또한 온라인 국재교류 운영을 위한 이중언어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의 융합형·체험형 캠프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함편, 약수초는 2학기에도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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