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사서직공무원과 목요대화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8-25 10: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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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합리성, 전문 직렬 역할 강화, 애로사항 등 놓고 이야기 나눠
▲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21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사서직공무원들과 목요대화를 나누고 있다.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21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사서직공무원들과 목요대화를 열었다.


이번 대화는 영암군 도서관 등에서 일하는 사서직공무원들의 의견을 듣고, 인사‧조직 운영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사서직 인사 운영의 합리성 제고’, ‘조직 내 전문 직렬 역할 강화’, ‘소수직렬 애로사항’, ‘업무 환경 및 처우 개선 건의’ 등이 제시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사서직공무원들은 영암군민의 독서문화 진흥과 평생학습 확산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검토해 인사‧조직 운영에 반영하고, 사서직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목요대화로 다양한 분야 공직자의 현장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조직문화 개선과 행정서비스 향상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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