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방문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자료사진 =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가정방문상담은 학생들의 방학 중 결식 예방 및 학업 성취도 향상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 중 2회에 걸쳐 13명의 학생들에게 학습교재, 놀이키트, 식료품 등을 집중 지원했다.

노○○ 학부모는 “농사를 짓고 있고, 애들 혼자 읍까지 나가는 게 어려워 방학 중에는 스마트폰만 하고 시간을 보내는 게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공부도 하고, 건강하게 놀 수 있는 키트를 지원받아 너무 안심이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해남교육지원청 이자영 교육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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