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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왓 이프’는 일에 대한 열정도 사랑에 대한 호기심도 잃은 지 오래인 30대 직장인 고주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주명은 회사에서 일명 ‘고스트’라 불리며 존재감 없이 살아가던 어느 날, 완벽남 차은유 과장이 등장하며 평범했던 일상이 달라지게 된다.
유소나는 주인공 주명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주명은 회사에서 유일하게 의지하던 고스트 동지 유신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유신은 가문 대대로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한 능력이 있다는 이야기를 꺼낸다. 유신이 주명에게 다섯 가지 소원을 들어주기로 약속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담은 것이 ‘왓 이프’다.
유소나는 데뷔 이후 BJ와 유튜브, 가수 등 온라인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왓 이프’는 유소나의 첫 뮤지컬 무대 도전작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었던 그가 이번 작품에서 메인 여주인공 주명 역할로 전격 합류하며 배우로써 연기 스펙트럼을 한 단계 더 넓히고 있는 중이다.
유소나가 출현 중인 ‘왓이프’는 매주 수~일요일 룸씨어터에서 공연되고 있으며 인터파크 평점 9.8, 예스24 평점 9.2 등 연일 많은 관객들이 찾으며 호평을 얻고 있다. 공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유소나 소속사 관계자는 “왓이프를 통해 유소나의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에 호응을 주시는 관객 분들의 피드백이 상당하다”며 “뮤지컬까지 도전해 섭렵하고 있는 유소나가 보여드릴 만능 엔터테이너의 행보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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