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채은, ‘자없자득, 4050여성 자기관리 클래스’ 운영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7-20 1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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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채은이 ‘자없자득,4050여성을 위한 자기관리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나운서이자 ‘브랜딩 가온’의 대표이기도 한 이채은은 700명이 넘는 미스코리아, 미인대회 수상자들을 배출해 왔고 미시즈, 시니어 모델 대회의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최근에는 ‘자없자득-자기계발서엔 없는 자기계발에 득이 되는 이야기’라는 콘텐츠로 기업 강의, 상주시 평생학습TV 강의를 비롯해 자기계발, 자기관리 강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4050 여성 자기관리 클래스 역시 ‘자없자득’ 콘텐츠 중의 하나로 가장 왕성하게 사회활동을 하거나 가정의 주축이 돼야하는 40대 50대 여성들이 건강한 방법으로 자기관리를 하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자기계발로 한층 더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대상을 4050으로 잡은 이유에 대해 그는 “청년의 기준은 39세까지이고 보통 시니어라고 하면 60세 이상을 생각하게 된다. 요즘 청년이나 시니어 대상 정책이나 콘텐츠는 활발하게 늘어나는데 40대와 50대를 위한 프로그램은 찾아보기가 힘들다”며 “40,50대는 가장 왕성하게 활동을 하는 나이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해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근 MBN 캠핑 인 러브 2에 출연하기도 한 이채은은 방송 출연 이유에 대해 “40대가 되면서 과연 가슴 설레는 경험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는데 여전히 내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던 열정을 끄집어내고 싶었다. 또, 시청자들도 비슷한 또래의 사람들이 드라마가 아닌 현실 속에서 연애 감정을 느끼고 설레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 즐거워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캠핑 인 러브 시즌3가 꼭 나왔으면 좋겠다. 40대 이상이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자극적인 콘텐츠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는 요즘 이렇게 잔잔하고 힐링이 되는 프로그램들이 더 많아져야 사람들에게 위안과 즐거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며 4050콘텐츠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한편, 자없자득,4050 여성을 위한 자기관리 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브랜딩 가온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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