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가 당뇨 전단계 환자 및 당뇨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당뇨 자가관리 프로그램’참여자를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여자 50명을 선정해 대상자에게는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운영물품(혈당측정기세트, 건강수첩, 스트레칭 포스터, 당뇨예방 8주 식단, 영양표시활용법 안내서)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기간 동안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혈당체크와 식단 인증을 하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비대면 개별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참여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흥덕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뇨병은 적절한 생활습관 개선이 동반되면 합병증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당뇨 자가관리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바라며 스스로 당뇨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을 증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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