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셀렉토커피가 ENA 월화드라마 ‘남남’을 제작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ENA 월화드라마 ‘남남’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대책 없는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동거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신의 퀴즈 시즌 4>, <꽃보다 남자> 등을 연출한 이민우 PD와 완성도 높일 스토리를 선보일 민선애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배우 최수영, 전혜진, 박성훈, 안재욱 등이 출연하여 기대를 더한다.

‘남남’은 지난 7월 14일 Genie TV를 통해 단독 선공개됐으며 7월 17일부터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ENA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제작 지원에 참여한 셀렉토커피는 지난해 10월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면서 새롭게 단장한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폭넓은 고객층을 흡수하며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특히 원두부터 토핑까지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을 주 컨셉으로 내세워 음료 선택의 폭을 넓힘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여름을 맞아 출시한 여름 시즌 메뉴 5종이 음료별 뛰어난 맛과 화려한 비주얼을 통해 좋은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다. 셀렉토커피는 이번 제작 지원을 통해 드라마 속 등장인물들이 셀렉토커피 매장을 찾아 이용하는 모습을 담아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노출할 예정이다.

특히 ‘하모니 가든’, ‘선라이즈 무드’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원두로 만드는 음료와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디저트 등 시청자들에게 새롭게 바뀐 브랜드 이미지를 노출함으로써 전 연령대 소비층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셀렉토커피 황규연 대표는 “셀렉토커피는 단순한 커피 프랜차이즈를 넘어 소비자가 주체가 되어 직접 원두를 선택함으로써 ‘나만의 선택’을 실현하는 새로운 즐거움을 제시하는 카페 브랜드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드라마 PPL을 통해 전국 가맹점 매출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소비자들과 친밀한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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