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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재 전남도의원(무소속,해남1), 지난 19일 전남교육청 2021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관계자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 전남도의회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박성재 전남도의원(무소속,해남1)이 지난 19일 전남교육청 2021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교육분야 모든 사업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국비보조금 반납사례는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성재 의원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귀하게 쓰라고 어렵게 확보한 예산이 코로나19로 인한 사업포기, 낙찰차액 등의 사유로 많은 예산이 다시 반납되고 있다” 며 “도교육청이 초기에 추산을 잘 해서 잔액 발생이 없도록 면밀히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학교의 신·개축으로 민간자본을 투자하여 임대와 이자를 지불하고 있는 상황에 채무액을 하루빨리 완료해야 한다”며 “예산활용계획을 잘 세워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성재 의원은 “결산검사는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적 요인은 없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중요한 업무이다” 며 “예산을 집행할 때 전남도청과 전남교육청이 협력해 효율적인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살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성재의원은 제 12대 전라남도의회 무소속으로 당선돼 교육위원회위원, 윤리특별위원회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농어촌을 위해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을 강화해 어르신들의 제2성장기는 돕고, 보편적 교육지원 정책을 펼치기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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