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왕인박사 전국학생백일장 개최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8-04 11:19:0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영암의 자연·문화유산·추억 주제, 글짓기·만화·영상 작품 공모

▲ 2024 제 21회 왕인박사 전국학생백일장 안내 포스터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백일장은 고대 국제교류사의 정점이었던 백제 왕인박사를 기리고, 역사문화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청소년 인재 발굴을 위해 이달19부터 다음달 9월 27일까지 ‘2024 왕인박사 전국학생백일장’을 개최한다.


왕인박사 전국학생백일장은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학교밖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백일장 주제는 영암의 자연·문화유산·추억이고, 글짓기·만화·영상 3개 부문에서 작품을 모집한다.


특히, 글짓기 중 사행시의 주제어는 ‘영암예찬’이다.


문화예술 전문가 4인의 심사를 거쳐 응모작품 중 초등부 12명, 중·고등부 12명의 시상작을 선정한다.


대상은 전라남도지사상으로, 최우수상은 전라남도교육감상으로 수여한다.


작품 응모는 이메일과 우편접수를 할 수 있다. 백일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이용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