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시가 지난 16일 오후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희망브리지 (사)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재해 예방 및 구호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난·재해 발생시 이재민 구호활동 ▲재난안전취약계층 대상 예방 및 구호사업 ▲재난·재해와 관련된 교육 및 연구사업 등 재난·재해로부터 안심하고 살 권리 구현을 위해 우선적으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희망브리지 (사)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59년 태풍 ‘사라’ 피해돕기 모금 운동을 위해 설립돼 재해구호법 개정을 통해 국내 유일한 자연피해 구호금을 지원하는 법정 구호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진·산불 및 태풍 피해 이재민을 위해 현재까지 성금 1조5000억원과 5000만점 이상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재난현장 구호 전문 인력 양성사업과 재난안전취약계층 대상 집수리로드 사업 및 이동식 세탁 구호차량 운영과 같은 다양한 사회 구호활동을 전개하는 등 인도적 지원과 재난구호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발자취를 남겨오고 있다.
시와 희망브리지는 이번 협약체결 후 재난·재해 발생시 선제적 이재민 구호를 위한 협력은 물론, 재난위기가정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공동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를 뿌리내리고 있는 희망브리지와의 업무협약이 구미시민에게 쌀쌀한 연말 따뜻한 선물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며, 희망브리지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 인식 확대의 계기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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