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 중국수출 5개월 만에 100만불 수출 성과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1-25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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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이 2024년 중국시장 진출 5개월을 맞으며 100만불 수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가 직접 운영하는 비영리법인 수익사업체인 연세생활건강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을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연구, 개발하며 선보이고 있는 중으로, 지난해 중국수출을 전문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GIK사와 중국 진출 파트너사로 협약하며 중국에 진출했다.

올해 중국수출은 본격적으로 200만불 수출액을 목표로 정하였다. GIK와는 업무협약과 동시에 화장품 100만불, 식품 100만불 총 20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만큼 수출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중국 현지 반응이 좋아, 추가 달성이 예상되고 있다.

중국 수출을 추진하는 제품들은 화장품 19종 외에도 프로바이오틱스와 차전자피, 츄어볼 비타민, 액살콜라겐, 콤부차, 스틱분말 비타민, 망고스틱젤리 등의 식품군 11종으로 품목은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게 된다.

특히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은 에센스 및 세럼 화장품 19개 품목을 중국 위생허가를 받은 상태이며 허가획득 직후부터 바로 중국으로 출고되고 있어 매출목표는 순조롭게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세생활건강 관계자는 “수익금은 모두 학생들을 위해 사용되는 만큼 중국수출의 목표달성은 단순히 연세생활건강의 성장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는 생각으로 노력 중이다”며 “1년차를 맞는 올해 중국 시장을 성공적으로 두드려 더 큰 시장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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