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극 '역사가 된 여자들-여성독립운동가의 이야기' 대학로서 공연

전용혁 기자 / dra@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9-03 11: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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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시민참여 낭독극 '역사가 된 여자들-여성 독립운동가의 이야기'가 오는 6~7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낭독극은 사)여성문화예술기획이 2023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 확대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낭독극 만들기와 공연-싸우는 여자들, 역사가 되다' 사업의 결과물로, 여성문화예술기획이 지난 5월 초 모집한 시민참여자 20여명과 함께 만든 연극이다.


일제강멎기 암울한 시대 상황에 굴하지 않고, 근대적 여성 주체로 각성해 역사가 된 여성 독립운동가의 삶과 이야기를 조명한다.


5월부터 한국근대사의 맥락에서 바라본 여성 독립운동가의 삶과 역사에 관한 강의와 글쓰기 워크숍, 말하기와 연기하기 워크숍 등을 거쳐 시민참여자가 직접 쓰고 직접 연기한다.


한편 이번 낭독극은 6일 오후 3시와 6시, 그리고 다음날인 7일 오후 3시 세차례 진행된다.


관람 신청은 홈페이지(https://forms.gle/ASXY956qw3SaW6Aq9)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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