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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정보화교육 사진 |
청주시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가능하며, 청주시 정보화교육 홈페이지에서 매월 19일 다음 달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정보화교육장(시민·북부·남부·오송)에서 수강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카페&블로그활용 △3D 디자인 등 14개 과정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3000명 이상의 교육생 모집과 200개 이상 강좌 개설을 목표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 교육과정과 365일 24시간 민원을 상담할 수 있는 민원상담 챗봇 이용 교육을 추가해 정보취약계층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3년간 체계적인 온라인 수업 방식을 구축해 비대면 교육을 꾸준히 실시했으며, 지난해에는 1500명 이상의 시민이 교육을 수료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사회 전반에 비대면 문화가 정착되면서 온라인 예매, 키오스크 사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많다”며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정보화 교육으로 시민 만족을 높이고 어르신 등 디지털 약자를 위한 교육을 발굴·운영해 민선 8기 ‘더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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