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창식품, 세쌍둥이 출산 가정에 출생축하금 1천만 원 기탁(사진=목포시). |
[목포=황승순 기자]목포시는 지난 28일, ㈜대창식품(대표이사 정현택)이 세쌍둥이를 출산해 다섯 자녀를 양육 중인 가정에 출생축하금 1천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창식품은 2024년 1월 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업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 회원으로 가입해 3년 이내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으며, 이번 1천만 원 기탁을 통해 약정액을 모두 완납하게 됐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해당 금액을 약정한 기업이 가입할 수 있는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정현택 대표이사는 개인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2016년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2019년까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정 대표이사는 30여 년간 목포상공회의소 활동에 헌신해왔으며, 2024년 제25대 회장에 취임한 이후 지역 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지역경제 발전 기반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1일 ‘2025년 목포시 시민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 대표이사는 “저출산 시대에 세쌍둥이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다”며 “다섯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주신 ㈜대창식품 정현택 대표이사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출산·양육 친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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