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왼 쪽부터 네 번째)이 20일 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광주환경공단 제공 |
공단은 ‘광주광역시 지방공기업 저출생·지역소멸 극복 협의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이사장과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광주환경공단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와 여러 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전국적 릴레이 행사로, 각 기관과 기업이 동참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광주환경공단은 이에 동참하며,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광주관광공사와 광산구 가족센터를 지목했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공단 역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협력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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