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내 아이가 살아갈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실천이 바로 투표'라는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공직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개최하며 투표율 제고 활동에 나섰다.
이날 퍼포먼스에서는 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시작으로 지역 전반에 투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주요 도로변과 읍ㆍ면 소재지 60곳에 투표 독려 현수막을 게첨했으며, 보성역ㆍ벌교역ㆍ다향체육관 입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거점에는 홍보 조형물을 설치해 자연스럽게 유권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행정 전화에 ‘5월29일, 30일 사전투표와 6월3일 본투표에 꼭 참여해 주세요. 투표는 힘이고 민주주의의 꽃입니다’라는 음성 통화연결음을 적용해 민원인이 통화 연결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투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밖에도 읍ㆍ면 민원실과 다중이용시설에는 포스터 및 리플릿을 비치하고, 군 홈페이지와 공식 SNS, 군청사 내ㆍ외부 전광판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총동원해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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