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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군, 노점 구역에 소화기를 비치하며 사용 요령 설명 자료사진 / 강진군 제공 |
이번 대책은 시장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추위 속에서도 생계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군민과 상인의 안전을 함께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이다.
군은 겨울철 전통시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스·전기·소방 분야 합동 안전 점검을 병행하며, 노점 구역을 포함한 시장 전반의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해 겨울철 안전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고 있다.
시장 내 초기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소화기 비치 및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노점상과 상인들이 위급 상황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소화기 사용 요령 안내 등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겨울철 난방·조리 등으로 화재 위험 요인이 늘어나는 시기에 대비해 신속한 초동 진압 체계를 만들기 위한 조치다.
강진군은 지난달 28일 전남개발공사와 협력해 전통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과 안전 점검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강진읍시장 일대에서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대형 소화기 7대를 설치하고, 핫팩 등 겨울철 방한 물품을 지원했으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적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해 현장 안전의식을 높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하루하루 장터를 지키는 상인과 노점상들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자 했다”며 “따뜻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현장과 계속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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