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취업 역량 강화 및 현장 방문 진행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04 11: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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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이민자 직업훈련프로그램 진행 모습 /사진제공=화성시가족센터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들이 본인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발휘하여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내일(JOB)학교 –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고용 환경과 직무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총 6개국(중국,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러시아, 멕시코)의 결혼이민자 1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한국 직장문화 이해, ITQ 자격 취득 과정 및 모의 면접 등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5월 21일(목)에는 교육생들이 직업능력개발훈련에 보다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화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교육생들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직접 발급받고 맞춤형 훈련과정 상담을 진행하며 취업에 대한 열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실제 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었다”며 “한국의 직장 문화와 업무 환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국민내일배움카드라는 제도를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이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꾸준히 교육에 참여해 꼭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새로운 정보를 얻는 동시에 취업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 맞춤형 취업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현장 중심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 지원, 취업 상담, 사후 관리 서비스까지 연계해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고용 유지와 경력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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