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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주도훈련 사업은 기업이 훈련비를 우선 부담하면 정부가 일정 비율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에는 최대 50% 환급이 가능했으나, 우선지원대상 기업의 경우 프리미엄 세무·회계 과정에서 최대 90%까지 환급 혜택이 확대돼 기업의 교육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번 과정은 기본적인 세무·회계 이론을 넘어 연말정산, 법인결산 등 실무 중심 교육까지 포함돼 있어,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나우스아카데미는 2004년 법인결산·연말정산 교육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세무·회계 교육을 제공해왔다. 전문 스튜디오와 강의장 등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교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정부 지원이 기존 50%에서 최대 90%까지 확대되면서 교육비 부담이 대폭 완화됐다”며 “특히 우선지원대상 기업은 조기 신청을 통해 혜택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우스아카데미는 근로자 주도훈련 과정을 운영하며, 핵심 회계와 세무 실무 중심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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