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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청년커뮤니티는 2024년부터 충북 증평군 청년들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보건생명대학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청년 권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자체나 정부의 예산 지원 없이 구성원들의 자체 사비를 걷어 활동하며 ▲전 학과 MT 비용 지원 ▲학교 주변 편의시설 보수작업(편의점 인근 테이블, 의자 정비) ▲청년 정책 토론회 개최 ▲농촌 봉사활동 지원 ▲체육대회 상품 후원 ▲대학축제 지원 ▲학생회 차량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했다. 또한 2024년 11월에는 보건생명대학과 공식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2025년에도 ‘청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정책’을 슬로건으로, 이미 퇴화된 학교 주변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한식 및 포장마차 상권 조성, 보건생명대학 체육대회 지원, 천원의 아침밥 품질 향상, 비교과 프로그램 교육센터 시범 운영, BBQ ZONE 설치(2학기 중 도입), 9월 중 청년 풋살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증평청년커뮤니티는 ‘지자체가 해야 할 일을 청년들이 먼저 해보는 것’을 실천하며, 순수하게 청년 권익 보장을 위한 자발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이런 정책이 청년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방향’임을 보여주며 지역 내 청년 주도 거버넌스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증평청년커뮤니티 김승우 대표는 “대학과 지역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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