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꼬치체인점 더꼬치다, 인테리어 자율 시공 진행…”소자본 창업 실현”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5-04 11: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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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꼬치체인점 ‘더꼬치다’가 인테리어를 비롯한 주방 가전, 주방 집기 등 전체 자율 시공 제안을 통해 소자본 창업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더꼬치다는 앞서 기존 매장 집기 재활용 및 재가맹비 면제 등의 혜택을 제안함으로써 업종전환 아이템으로 호평받았다. 특히 현실적인 소자본 창업 환경을 완성해 초기 리스크를 낮춘 것은 물론, 업종변경 후 기존 매장 대비 3~4배 이상의 매출 상승효과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JTBC <하우스>, SBS Biz <성공의 정석, 꾼> 등 여러 매체에 1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소개되었으며, 남녀노소 호불호가 적고 관리가 쉬운 ‘닭꼬치’를 대표 메뉴로 내세워 다수 매장에서 꾸준히 매출을 높이는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실제 북가좌점은 테이블 7개 소형 매장에서 홀과 배달 양방향으로 수익 창출 구조를 만들어 월 2천만 원 돌파 기록을 세웠다. 조리법이나 매뉴얼도 체계적으로 갖춘 닭꼬치전문점이다 보니 작은 매장, 1인 매장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라며, “5평 이하 매장 기준 1천만 원대로 시작할 수 있고 홀-배달의 다각화된 매출 구조로 수익성도 높은 편에 속해 초기 부담이 적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닭꼬치는 남녀노소 호불호 갈리지 않고 식사부터 간식, 술안주까지 폭넓게 먹을 수 있지만, 길거리 음식이라는 인식 때문에 배달 업계에서는 흔하지 않은 메뉴였다. 더꼬치다는 틈새시장 공략으로 배달창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주문 시간대나 고객층을 한층 더 넓혀 운영 안정성을 다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꼬치다는 닭꼬치체인점 중 최단기간 250호점을 돌파했으며, 배달 앱 평균 평점 4.8점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달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그우먼 김민경 모델 발탁, 동종 업계 최초 ‘베트남 1호점’ 오픈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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