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전문가 코칭도··· 19~28일 신청 접수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대학생, 청년들의 미래 첨단분야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기업의 조속한 경영안정과 성장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매월 100만원씩 최대 2년간 총 2400만원의 창업기술 사업화비를 지원하고, 기업 맞춤형 1대1 멘토링과 경영, 회계, 법률, 투자유치 등 분야별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이 주기적으로 제공된다.
또한 16개 대학ㆍ출연기관 등의 창업ㆍ보육 공간을 중심으로 기술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시제품 제작,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IP) 인증, 비즈니스모델 컨설팅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5년 이내 창업 기업인(2020년 1월1일 이후 창업) 중 18세부터 45세 이하 청년(1980년부터 2007년 출생자)이다.
선정된 이후 16개 대학ㆍ출연기관 창업보육센터 창업시설에 입주하고, 사업자(법인) 주소를 해당 창업시설에 신설ㆍ이전해야 한다.
전남도 거주자, 전입 예정자, 타 시ㆍ도 거주자 모두 지원 가능하다.
다만 전남도 거주자와 전입 예정자, 도내 대학 대학생(석ㆍ박사 포함)은 선발 평가시 우대사항이 적용된다.
선발 규모는 총 150명(기업)으로 창업 분야별로 우주항공, 바이오, 인공지능(AI), 데이터, 에너지 등의 지역특화기술 100명, 농수산기술 30명, 문화관광 20명 등 미래 첨단분야 기술창업 중심으로 선발한다.
신청은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제출서류를 업로드해 사전 신청을 완료하고, 희망하는 보육기관을 방문해 신청서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만 진행하고 방문 신청을 하지 않으면 접수가 인정되지 않는다.
제출 서류는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총 11종으로, 공고일 이후에 발급된 증명서만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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