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대국민 초특가 라이브 쇼!’ 라는 타이틀로 지난 13일 오픈한 ‘판쇼라이브’가 어제인 18일 20시 진행한 판쇼라이브 방송에서 닌텐도스위치 OLED 상품을 온라인 초특가로 진행하며, 단 11분만에 준비한 수량이 완판되었다.

어제(18일),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판쇼라이브는 20시에 자체 구매 상품을 판매하는 판쇼라이브를 진행하며 닌텐도사(社)의 스위치 OLED에디션을 판매했다. 이 과정에서 예상을 넘는 구매 인원의 폭주로 인해 방송 시작이 불가능할 정도였고 1차로 서버가 다운되었다. 이후 기술팀이 급히 서버를 복구하였으나, 곧이어 동시간 대 방문자가 폭주하면서 사이트가 2차로 다운되었다.

이후 약 20시 13분경 서버 2차 복구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으나 방송 시작부터 접속해 있던 구매자들의 주문으로 인해 단, 3분만에 준비한 수량이 매진되었음이 확인됐다.

판쇼라이브 담당자는 “서버 다운에 대비하기 위해 트래픽을 증설하고 이중화 작업까지 진행했으나,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구매자의 방문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이후 진행되는 라이브방송에서는 문제가 나타나지 않도록 더욱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또한 판쇼라이브는 18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추첨 쇼핑 방식인 래플을 하루 하나씩 진행하며 구매자가 필요한 제품을 저렴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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