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저가 하이볼의 등장…‘오하이요’ 합정1호점 오픈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8-08 11: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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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캐주얼한 컨셉의 일본식 스낵바 ‘오하이요’가 합정 1호점을 오픈했다.

 

‘오하이요’는 일본 현지 느낌의 캐주얼한 스낵바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3800원 ‘6.0VOL 강력한 탄산의 수퍼-드라이 하이볼’을 앞세워 차별화를 시도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판매 중인 대부분이 하이볼이 달달한 맛을 강조한 것과 달리 ‘오하이요’에서는 일본 현지 스타일의 탄산이 강하고 드라이한 하이볼을 강조한다.  

 

하이볼 외에도 달달한 맛의 사와, 시원한 생맥주 등 다양한 주류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다양한 안주류를 맛볼 수 있는 것도 ‘오하이요’만의 강점이다.  

 

101번의 테스트를 거쳐 대표메뉴로 자리잡은 점보 사이즈의 수제 가라아게, 감자와 마요네즈 소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직접 으깨 먹는 재미까지 있는 감자사라다, 나고야 현지 맛을 고스란히 살린 나고야식 테바사키 등 오직 ‘오하이요’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안주가 가득하다. 이 밖에도 나베, 테판요리, 후라이 등 일본 현지 식당 못지 않게 다양한 메뉴를 갖추었다.  

 

 
일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서서 마시는 문화인 타치노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웨이팅 고객을 위한 하이볼 판매도 진행한다. 더운 여름날 골목 한 켠에 서서 담소를 나누며 시원한 하이볼을 마시는 그림을 상상해볼 수 있다.

 

오하이요 관계자는 “한국인에게 익숙하면서도 낯선 일본 현지의 문화를 서울 한복판에서 만날 수 있도록 매장 컨셉부터 판매 방식, 주류 및 안주 라인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을 세심하게 다듬었다. ‘오하이요’는 이제껏 우리나라에 없던 새로운 스타일의 캐주얼한 스낵바, 음주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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