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첫 커피박람회 ‘2023 수원 카페&베이커리페어’ 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새로운 커피 트렌드와 신제품을 선보여 카페 및 커피, 베이커리 관련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코로나로 위축 되었던 관련산업 마케팅 활동에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규모는 총 200여개 업체, 350부스로 진행되며, 커피, 디저트, 베이커리, 커피 머신, 홈 카페용품 및 제과제빵기기, 티, 테이블웨어, 카페 인테리어 관련 제품 등이 전시된다. 특히 푸드머신코리아, 기센코리아, 베라코리아, 커피가능성 등 커피 머신 업체들이 메인 부스로 참가해 여름 카페 시장에 맞춘 창업패키지를 선보여 창업예정자와 운영자들에게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커피 로스터들이 직접 원두의 맛과 향을 연구한 스페셜티 커피를 선보이고 취향이 담긴 테이스팅을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로스터리 비’를 선보여 각 지역의 유명 로스터리 카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아시아커피연맹이 주최하는 2023 ‘FBTC’ (Free Brewing Tournament Championship) 브루잉대회가 열리며 행사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사에서 다양하게 진행하는 프로모션들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바이어 및 관련업계 종사자라면 홈페이지에서 바이어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 관람과 바이어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