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류형 해남사랑상품권을 받은 과일가게 소상공인 / 해남군 제공 |
지류 상품권은 구입 시 15%를 할인 판매하고, 카드‧모바일은 구입 시 10%에 결제 시 5% 금액이 추가 적립된다.
▲ 카드형 해남사랑상품권 이미지 / 해남군 제공 |
15% 할인은 해남사랑상품권 발행 이후 최대 할인 규모로, 추석을 앞두고 명절 준비와 함께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국비를 지원받아 실시한다.
군은 지난 연말연시 침체된 경기 부양을 위해 올 1월부터 3월까지 상품권 10% 집중 할인 판매한 데 이어 7월부터 국비 지원을 통해 10% 할인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카드‧모바일(QR) 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사용자 교육과 모바일(QR) 가맹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QR)은 실물카드 없이 해남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해 관광객 등 이용자들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어 군은 모바일(QR) 상품권 가맹점 확대 및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이번 추석맞이 15% 할인을 통해 9월 한 달 동안 180억 원 가량의 해남사랑상품권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은 판매된 상품권이 지역 내 유통되어 지역경제 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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