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공직자윤리위, 위원장에 조재현 위원 호선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0-14 12:00: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영암군, 지난 11일 군청에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 / 자료사진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1일 군청에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위해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막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공직자 재산등록, 퇴직 공직자 취업제한 등을 심사·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최근 임기가 만료된 위원 4명을 추천받아 위촉장을 수여한 가운데 새로운 위원장에 조재현 위원이 호선됐다.


양회곤 영암군 기획감사과장은 “건전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공직자윤리위원회 활동으로 영암군 공직사회가 더욱 투명하고 건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