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제255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제2회 추경안 264억 심사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9-22 12: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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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원장 김상희 의원, 부위원장 김상배 의원 선출
행정사무감사도 실시
▲ 김상희 예결위원장(왼쪽), 김상배 부위원장.(사진제공=광진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가 지난 20일 제25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0월14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는 2022년 첫 정례회 일정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 구정질문 및 답변이 계획돼 있다.

특히, 2021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검사와 2022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계획돼 있어 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김상희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상배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 제25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광진구의회)

 

세부적으로 21~29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심사하고, 10월5~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검사와 264억 규모의 2022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0월1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를 대상으로 업무 전반에 대해 구정질문을 하고, 10월13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답변을 청취하며, 마지막날인 10월14일 회부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추윤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기는 제9대 의회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시작이라는 큰 의미를 가진다. 종합적이고 면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불합리한 행정과 제도를 개선하고 창의적·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야 하며, 추경예산안을 심의함에 있어 사업추진의 시급성과 적절성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검토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25일 간의 일정 동안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번 정례회를 밑거름으로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광진구의회 의원들 모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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