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방관’ 출연진, 한국해비타트 후원자 대상 무대인사&초청시사회 성료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2-05 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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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방관>측에서 한국해비타트<11구하다> 캠페인 후원자 대상 무대인사&초청시사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재피해를 겪는 안전취약계층과 주거문제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집 짓기를 돕는 후원자 192명을 대상으로 하며, 11월 25일(월) 오후 6시 10분부터 용산CGV 1관에서 진행되었다.

한국해비타트<11구하다> 캠페인은 시민들의 도움을 통해 화재의 위험에 대처하기 어려운 아동, 장애인, 노인 가구 중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화재예방, 화재피해 후 복구를 진행하는 것이다.

영화<소방관>의 출연 배우진 (주원, 유재명, 이유영, 김민재, 오대환, 이준혁, 장영남)은 한국해비타트 안전취약계층 지원 캠페인<11구하다>를 위한 응원의 한마디를 더해주었다.

배우 주원씨는 “소방관분들도 때론 두렵고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 낼 수 있는 이유가 한 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서인 것 같아요 저희 영화 소방관을 보시면서 마음에 울림이 있으셨다면 소방관분들 기억해주시고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이 영화를 통해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참여가 많아지기를 희망했으며 ▲한국해비타트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2만원 이상 정기후원 시 폐소방복을 업사이클링 한 ‘영웅의 집’ 키링을 리워드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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