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황승순 기자] 전남 장흥군 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노인들을 위한 뇌(나)를 깨우는 치매예방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뇌(나)를 깨우는 치매예방학교’ 교실은 지난 6월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주 1회,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신동1구 노인들을 대상으로 장흥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나와 인지훈련 통합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다.
사선환 위원장은 “치매의 부정적 사회적 인식 때문에 평소 알고 싶어도 어디서 정보를 얻어야 할지 모른다.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법 등을 알려 주는 장흥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추상이 관산읍장은 “앞으로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며, 어르신들의 마음에 행복한 추억을 전달해 드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자원 및 외부재원을 유치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복지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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