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수목사진 |
[창원=최성일 기자]
“우리 학교에 있는 나무가 이렇게 가치 있는 나무인 줄 몰랐네요. 미래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도록 앞으로 잘 보호하고 가꾸겠습니다.”
11일 창원시 진해구 곰솔 유치원과 웅천 고등학교. 경상 남도 교육청 수목 관리 총괄 자문인 박정기 조경 전문가는 곰솔 유치원과 웅천고에 있는 아름 드리 느티나무를 꼼꼼히 살폈다. 두 나무는 수령 300년으로 추정되는 창원시 지정 보호 수다.
박 씨는 “옛 웅천 읍성 내 관아에 있는 이 느티나무 두 그루는 동서로 마주 보며 쌍을 이루고 있는 노거 수다. 지역의 역사 문화까지 간직하고 있어 생물학적, 인문 학적 보존 가치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노거 수는 수령이 오래된 거목을 말한다. 육중한 몸통과 많은 잎을 가져 대기를 정화해 줄 뿐만 아니라 탄소 흡수와 저장 능력이 뛰어나 기후변화시대 그 가치를 새롭게 인정받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와 소속 기관의 보호 수 등 수목 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미래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수목 의 중요성을 인식 시켜 나가기로 했다. 도내 학교 및 기관에서 관리하는 보호 수는 11개교에 25그루이며, 실태 조사가 필요한 주요 수목 은 20종 293그루로 파악된다.
이에 경남 교육청은 보호 수 등 주요 수 목 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권역 별 현장 자문 단을 구성하고, 관리자·담당자 연수, 수목 관리 업무 지침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현장 자문 단은 조경 전문가와 조경 관련 자격증을 가진 퇴직 공무원 등 22명으로 구성하여 수목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을 지원한다.
1권역인 창원 교육 지원청 은 이날 진해 지역 곰내 유치원과 웅천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장 진단과 자문에 나섰다.
경남 교육청은 주요 수목 실태 조사를 거쳐 보호 가치가 있는 수목 은 관리비를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에 보호 수 및 준 보 호수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남 교육청 황둘숙 재정 과장은 “수목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현장 맞춤형 수 목 관리를 계획했다. 수목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 시켜 체계적인 관리로 미래 세대인 학생들과 함께 희망을 가꾸게 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시 계양구, 올해 분야별 주요 청사진 제시](/news/data/20260122/p1160279175155979_90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고강도 주차장 정비계획 안정화 단계](/news/data/20260121/p1160278837266287_320_h2.jpg)
![[로컬거버넌스] 강범석 인천시 서구청장, 새해 구정 청사진 제시](/news/data/20260119/p116027880947002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수원시, 공간·교통 분야 혁신 박차](/news/data/20260118/p1160285211793310_62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