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명의 지원 작가 중 최종 5인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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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케이씨앤씨는 6월 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컬쳐랜드타워 1층 문화복합공간 씨스퀘어(C-SQUARE)에서 ‘2023 STRA-OUT(스트라웃)’ 프로젝트에 선정된 ‘남서정’, ‘석다슬’ 작가의 그룹전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진흥이 후원하고 비케이씨앤씨가 주관하는 ‘2023 STRA-OUT(스트라웃)’ 프로젝트는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작품 전시를 후원하는 문화 환원사업이다. 지원자 총 195명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포트폴리오 예심을 거쳐 선발된 최종 5명의 신진 작가는 오는 6월과 11월에 2인, 3인으로 그룹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두 작가가 순간의 장면이 아닌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한 대상이 여러 모습으로 변모하는 시간의 연속성을 회화, 설치 등의 작업으로 보여 줄 예정이다.
비케이씨앤씨 관계자는 “신진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는 STRAW A프로젝트를 통해 단편적인 일회성 전시를 하는 것이 아닌 작가들과 협업하며 상생할 수 있길 바란다”며 “전시장과 작가 소개, 작품 설명 등은 STRAW(스트로)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맛있는 문화 한 모금’이라는 슬로건 아래 ‘STRAW(스트로)’ 문화 콘텐츠 플랫폼을 론칭 후 온택트 공연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전반으로 분야를 확장중인 비케이씨앤씨는 2023년 미술 전시, 오프라인 커뮤니티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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