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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옥 작가와의 만남 토크 행사 포스터 / 해남군 제공 |
박미옥 작가는 경찰 역사상 첫 강력계 여형사이자 여성 강력반장, 마약범죄수사팀장 등 최초의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여성 경찰의 새로운 역사를 써왔다. 탈옥수 신창원의 검거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드라마 시그널, 괴물, 감시자 등 수많은 작품에서 수사 자문을 하기도 했다.
「형사 박미옥」은 박미옥 작가가 30여 년 간의 형사 생활을 통해 사람과 세상을 어떻게 이해하고 사랑했는지에 대해 기록한 책이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형사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작가의 소회와 휴머니즘을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 신청은 2일부터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하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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