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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남참전유공자 기념촬영.j |
[부산=최성일 기자]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지난 19~20일 이틀간 부산 남구 평화공원에서 호국문화제「유엔피스로드, Start in Busan!」을 성황리에 마쳤다.
부산지방보훈청은 남구청 등 기관 협업으로 보훈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턴투워드 부산 UN참전용사 국제추모식 계기 ‘추모의 빛 ’ 점등식, UN참전국가 및 군인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평화 퍼레이드, UN Peace Road 버스투어, 6.25 학도병들과 부산의 피란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등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펼쳤다.
그리고 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와 유엔참전국 국기가 그려진 컬러링 엽서 꾸미기, UN참전국의 대표 음식과 6.25전쟁 당시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메모리얼 푸드존도 운영하는 등 풍성한 호국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또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품격있는 삻을 위한 전국민 참여형 기부 프로젝트인 ‘모두의보훈 드림’ 홍보부스도 운영하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부산지방보훈청은 “부산유엔위크를 맞이하여,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에서 호국문화제 「유엔피스로드,Start in Busan!」을 통해 관람객 모두가 호국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살아있는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기서 보훈합니다’ 홈페이지에서는 호국문화제를 관람하고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지급하는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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