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부시장, 전통시장 결제편의 강화 위한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캠페인 실시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8-29 08: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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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영 상인회장, “전통시장 경쟁력은 결제편의에서 시작”
 
안동서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동시가 추진하는 특성화 첫걸음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결제편의 강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8월 20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결제편의’ 부문을 집중적으로 실천하는 사례로 추진됐으며, 신보영 안동서부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해 상인회 임원들이 함께 참여해 온누리상품권 사용가능 피켓을 직접 들고 시장 곳곳을 돌면서 고객들에게 온누리상품권 사용 방법과 혜택을 안내하기도 하고 가맹점 이용 독려도 이어갔다.

안동서부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의 다양한 결제방식을 알리고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적극적인 이용을 권장했는데, 특히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중심으로 젊은 세대부터 전통시장 단골 고객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이어가 사용자들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인회는 앞으로도 결제편의 확대를 기반으로 고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신보영 회장은 “전통시장의 경쟁력은 고객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서 출발한다”며, “온누리상품권은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중요한 매개체이자, 시장 상인과 고객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결제수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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