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립대학 중 예술분야에 특화된 파리 8대학 영화학과 출신으로 영화 <황해> <애자> <대한민국 1%> <구세주2> 등의 작품에서 촬영과 조명팀으로 활동한 최성림 감독이 한국방송예술진흥원(이사장 김학인, 이하 한예진) 영상제작계열 전임교수로 한예진 학생들을 프로덕션 체제 커리큘럼으로 실무위주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최성림 교수는 삼성어워드, 까르띠에, BMW 걷기 좋은 길, 일본 켈로그, 아모레퍼시픽 그린뷰티랩 외에 공익광고협의회 ‘가족의 가치’ 등 TV광고 프로듀서로 영역을 확장하여 레드애플, 투빅 뮤직비디오까지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해온 베테랑 감독이다.

프랑스 Saint-Germail-en-Laye 영화제에서는 최성림교수의 작품 (CHOIX)가 경쟁부문에 진출하였고 Denis Katin 감독의 (Anna)와 Francois Girard 감독의 (Révélation), Bob Fokoua 감독의 영화 (Lea), (Tony), (Hantise) 등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덴마크를 포함한 유럽각지에서 D.O.P(촬영감독)로 화려한 경력을 이어오고 있다.

▲ 한예진 전임교수로 임용된 최성림 감독 (사진제공=한예진)

방송영상분야에 특화된 한예진은 최성림 교수를 전임교수로 임용하여 영상연출과, 영상촬영과, 영상편집과, 유튜브과가 소속되어 있는 영상제작계열 교육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다양한 수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촬영과 조명에 대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기초 수업에서부터 실질적으로 단편영화나 드라마를 제작하는 현장중심의 수업까지 학년과 학생 개개인의 실력에 맞춘 여러 형태의 수업들을 통해 학생들과 친밀감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끌어 올리고 있다.

한예진의 최성림 교수는 “이미 유럽에서 활동 할 때부터 한예진 졸업생과 작업해본 경험이 있고, 다들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이번 임용을 계기로 앞으로 함께할 미래의 동료를 찾는다는 마음가짐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실력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행운을 한예진에서 찾을 것이고 학생들도 그 행운을 나와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라며 임용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실무교육 중심에서 취업까지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한예진은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 분야로는 영상연출과, 영상촬영과, 영상편집과, 유튜브과, 웹소설방송작가과, 영상시각디자인과, 성우과, 실용음악과, 음향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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