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말(NNormal), 트레일 러닝화 제락(Kjerag), 토미르(Tomir) 공개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9-22 12: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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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산악인이자 스페인 트레일 러너인 킬리안 조넷(Kilian Jornet)과 풋웨어 기업 캠퍼(Camper)가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아웃도어 스포츠웨어 브랜드 ‘노말(NNormal)’이 트레일 러닝화 제락(Kjerag)과 토미르(Tomir)를 선보였다.

(주)비엔에프통상에서 독점 유통 전개하는 노말은 세계 최고의 러너들과 함께 협력하며 탄생했으며, 스페인 마요르카 해안과 노르웨이 피요르드 사이에서 제작된 새로운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다.

노르웨이 서부 해안에 위치한 해발 1,100m 산 제략에서 이름을 딴 노말의 첫 번째 트레일 러닝화 제락(Kjerag)은 트레일부터 거친 지형과 장거리 등 모든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무게는 가볍지만, 충격 흡수와 내구성이 탁월해 트레일 러닝부터 100마일 레이스까지 모든 용도에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특히, 킬리안이 2022년 가장 긴 레이스에서 착용하며 테스트한 신발로, 추진력을 극대화해주며 근육 피로와 물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토미르는 스페인 마요르카 섬 동북부에 위치한 트라문타나 국립공원에 있는 1,103m 높이의 산으로, 석회암 형성물, 이동성이 있는 사면 등 다양한 지면과 요소들로 구성되어 환상적인 360도 경치까지 볼 수 있다. 이러한 요소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트레일 러닝화 토미르(Tomir)는 편안함과 탁월한 그립감, 차원 높은 쿠션감을 자랑한다.

△ 일반적인 트레일 러닝 및 야외 활동용 토미르 △ 방수 기능을 갖춘 토미르 워터프루프 △ 발목을 더 지지하기 위해 디자인된 높은 앵클 컷 부츠인 토미르 부츠 워터프루프까지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용도에 따라 선택해 착용할 수 있다.

노말 관계자는 “두 제품은 기술적으로 각각 고유의 특징을 가지고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동시에 편안함과 견고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고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모델을 선택해 제품의 성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말은 FW22 유럽 및 북미 지역에서 시작으로 노말닷컴과 굿러너컴퍼니 서울숲점, 더 현대 서울 4층,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5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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